크기부터 남달랐던 <도제 유부초밥>

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오늘은 간단히 포장해서 배를 채우기 좋은 가성비 맛집을 다녀왔는데요. 사실 롯데백화점 근처에서 저녁 약속이 있어 점심에 간단히 먹기 좋은 음식을 찾다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찾은 맛집은 대왕 유부초밥으로 유명한 도제 유부초밥집입니다. 저는 처음으로 이곳에서 먹어봤는데, 음식의 비주얼이 너무 좋아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어떤 음식이었는지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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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제 유부초밥

식당 간판

 

도제 유부초밥집은 신중동역 롯데백화점 지하 1층 코너에서 발견했습니다. 푸드코트에 있는 매장 느낌으로 부담 없이 사람들이 먹고 가기 좋은 스타일이었어요. 체인점 같은데 다른 곳에서는 저도 아직 찾아보질 못했습니다.

 

 

견본상품

 

 

상단 이미지는 실제 음식이 아닌 견본상품입니다. 저는 견본상품을 처음 보고 비주얼이 너무 괜찮아서 바로 음식 진열대로 직행했습니다. 역시 보기 좋은 음식들이 이목을 끄는 것은 어디에서나 당연한 것인가 봅니다. 딱 보기에도 상당히 크기가 큰 게 대왕 유부초밥 답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음식 진열대

 

실제로 보니 크기가 확실히 크더라고요. 옆사람이 4개 피스의 패키지에 원하는 음식을 담고 계산하길래 저도 4개의 피스로 선택했습니다. 모두 먹음직스러운 토핑들이 잔뜩 올라가 있었는데, 평소 초밥류를 좋아했기에 생연어가 올라간 것과 타코와사비 맛, 그리고 사장님 추천이라는 문구가 있는 음식들로 총 4가지를 선택했습니다.

 

 

대왕 유부초밥

 

 

4개만 담아도 아주 푸짐한 양이라서 금방 배가 찰 정도였습니다. 당연히 토핑의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왼쪽부터 명란 크랩(2,500원), 치즈불닭(2,500원), 생연어(3,000원), 타코와사비(2,500원)으로 최종 가격은 10,500원 나왔습니다. 밥의 양념은 기본 유부초밥이 베이스이고, 위에 올라간 토핑으로 추가적인 맛을 더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연어 유부초밥과 타코와사비 유부초밥이 더 맛있었습니다. 역시 와사비와 더해 횟감이 올라간 초밥류가 더 입맛에 맞았나 봅니다. 모든 음식의 가격대는 2,000원~3,000원이기 때문에 가성비는 정말 뛰어났고, 간식용으로 혹은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도제 유부초밥은 특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비주얼과 맛이었기 때문에 한 번쯤은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체인점이라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가까운 지점으로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지도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