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켄트호텔 오션뷰 조식 후기

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

이번에 부산을 다녀오면서 광안리 켄트호텔에서 숙박했었는데요!

관광보단 휴양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해변가에 위치한 괜찮은 호텔을 찾아보다가 발견했고,

제 나름의 기준 가격과 위치 서비스 등 여러가지를 따져보고 정했습니다.

그런데 왠걸... 광안리 켄트호텔의 조식이 맛있어서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켄싱턴호텔&리조트는 브랜드로써 국내에 8개의 특급호텔과 14개의 리조트를 운영중입니다.

저는 그중 광안리 켄트호텔을 방문했고, 여러 숙박 어플과 쿠폰이 추가된 금액 등 여러가지를

비교해봐도 공식 홈페이지의 프로모션이 가장 저렴했기 때문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했습니다!

이런 브랜드가 있는 숙박시설은 대부분 공식 홈페이지가 제일 저렴하기 때문에 꼭 가격을 체크해보세요.

제가 포스팅하려 했던 광안리 켄트호텔 조식은 스카이라운지에서 진행되며, 조식뿐만 아니라

브런치나 티타임,와인파티도 스카이라운지에서 진행됩니다.
저는 객실과 조식만 포함된 패키지를 예약했기 때문에 다른 시간때에는 이용하지 못했지만

와인파티도 유명하다고하니 참고하기바랍니다!

저는 오전 8시30분쯤 방문했었는데 평일에 휴가를 쓰고 방문했던지라 사람이 적었습니다.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조식이 운영되며 9시 30분이 라스트 오더라고 안내되어있습니다!

깔끔하고 넓은 홀이 좋았고, 창가 자리에서는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오션뷰로 인기가 좋은 자리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뷔페형식으로 조식이 제공되고, 한식과 양식, 베이커리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토스트기가 있어 구워드시는 분들도 많았고, 딸기잼과 버터를 크로와상에 발라 먹는것도 맛있었습니다!

아침에 소식하시는 분들이나 간단히 드시는 분들은 요거트 코너가 인기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리얼도 종류별로 있어서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시리얼 안좋아해서 안먹었습니다... ㅋㅋ

간단한 과일종류와 샐러드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샐러드 역시 안좋아하기 때문에

연어만 먹고 과일종류만 먹었습니다! 과일과 음식의 질이 나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먹느라 급해서 사진을 미처 다 찍지못했지만 스크램블과 소고기무국, 햄, 볶음밥 등등

아침에 조식으로 먹을만한 메뉴가 많아서 거의 인당 3접시 씩은 먹었던 것 같아요!

마실것은 커피머신이 있었고, 오렌지주스,사과주스 등 음료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해외여행 가면 먹을 수 있었던 리조트 스크램블이 아닌 완전 한국식 스크램블 느낌이기에

친숙한 맛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거기다 창가자리 오션뷰 넘 좋아요...

광안리 켄트호텔은 광안리해수욕장 메인 광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거리와 해변의 접근성이 좋아 특히 많이 투숙하시는것 같았습니다!

물론 서울의 고급 호텔만큼의 호화스러운 퀄리티의 객실까진 아니였지만

광안리에서는 충분히 높은 퀄리티의 호텔이라고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