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
여행 가면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사진을 찍어 남기는 것이죠!
요즘은 다들 인스타에 사진을 올리는 용도로 찍는 게 더 많은 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여행을 다녀오면서 제대로 인스타 감성을 보여주는 카페를 하나 찾았어요!
바로 광안리에 위치한 코쿠이(Cocuy)라는 카페인데요, 예쁜 사진이 잘 나오기로 유명한 카페라고 합니다.
광안리 코쿠이는 예약 후 대관까지 가능해서 쇼핑몰에서 사진 찍기 위해 대관도 한다고 하네요!
◎광안리 코쿠이
광안리 코쿠이는 화이트톤과 우드의 조합이 인상적이었던 인테리어에 자연광이
정말 예쁘게 들어오는 카페라 사진이 더 잘 나오고, 명당자리가 두 자리 있었지만
모두 금방 자리가 다 차서 아쉽게도 저는 사용해보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다른 자리들도 모두 사진이 잘 나오는 건 마찬가지더라고요!
사진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먹는 것도 중요하겠죠?
메뉴판을 보시다시피 가격이 그리 착한 편은 아니었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저는 아레키페너 바닐라와 화이트핑크소다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아레키패너 바닐라 6,100원, 화이트핑크소다 5,900원이었습니다.
도심 속의 작은 정원을 연상케 하는 감성으로 저 자리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아쉽게도 포스팅용 사진밖에 못 건졌네요...
그래도 카페 자체의 인테리어가 예뻐서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카페였어요!
홀 가운데에 큰 원목 테이블이 있는데, 그냥 장식용입니다! 저기서 음료를 드실 순 없어요 ㅎㅎ
카운터에서 남자 두 분에서 일하고 계셨고 너무 친절하셔서 주문도 기분 좋게 했습니다.
저는 명당자리는 차지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곳으로 자리를 잡아서
이것저것 사진을 많이 남기기 좋았어요! 2인에서 앉기 딱 좋은 자리라 커플들이 많았습니다.
알고 보니 광안리 코쿠이는 오픈한 지 몇 개월밖에 안 된 곳이라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많이들 찾아온다고 합니다!
아레키패너는 아인슈패너와 같은 음료라고 보시면 되고, 화이트핑크소다는 탄산이 들어간
에이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음료가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더운 날에 시원하고 달달한 커피를 마시며 사진 찍기 너무 좋았어요!
역시 사진도 중요하지만 본질은 카페이니 맛이 중요한가 봅니다 ㅎㅎ
광안리 코쿠이는 부산여행 오는 사람들도 많이 방문하지만 현지 주거하시는 분들도
SNS를 보고 많이들 찾아오시기 때문에 만약 사진 찍으러 가신다면 예쁜 사진 건지는 일은
분명히 보장받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포스팅 인스타 감성 카페 광안리 코쿠이 리뷰 마칩니다 :)
◎지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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