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 자진신고 이슈 정리!

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개그맨 정형돈이 경찰서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알고 보니 무심코 저지르고 지나쳤던 자신의 범법 행위를 스스로 자진 신고하기 위해서 방문했다고 합니다. 정형돈 자진신고 이슈의 전말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제목 없음 TV'에서 2월 19일 업로드되었던 영상에서 운전 중에 휴대폰을 사용한 모습이 나왔다는 것인데요. 운전 중 스마트폰의 스피커폰을 사용하여 통화하는 장면이 그대로 보이게 되었습니다.

 

 

 

정형돈과 채널 제작진은 이 불법행위에 대해서 영상 자체를 삭제하거나 해당 부분을 수정하는 대신 잘못을 인정하고 오히려 영상 자체를 다른 방식으로 수정하여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란 행위가 불법행위라는 점을 자막으로 써붙여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고 먼저 이야기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수정되어 2월 23일 오후 6시 다시 업로드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정형돈은 3월 16일 오후 1시경 강남 경찰서를 방문하여 자진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은 과태료 6만 원과 벌점 15점을 받았다고 하네요. 사실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은 위법 행위지만, 많은 분들이 간과하고 자주 하는 행동일 텐데요. 이런 부분까지 캐치하여 더 큰 논란이 되기 전에 반성하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과태료는 크지 않아서 큰 페널티는 없지만, 벌점이 쌓이게 되면 면허를 재발급해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그런 페널티까지 무릅쓰고 양심에 따라 행동한 모습이 대단해 보입니다. 앞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더욱 신경을 쓰겠다는 말과 죄송하다는 사과를 끝으로 채널 공지는 마감되었습니다. 공인이 되면 조심해야 할 일들이 많아지고, 행실을 언제나 조심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은 안타깝기도 하네요. 그럼 정형돈 자진신고 이슈에 대한 정리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