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폭행녀, 폭행 사건 정리!

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3월 16일 밤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영상 하나가 올라오면서 이번 사건이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지하철 9호선 가양역 부근에서 술에 취한 한 여성이 60대 남성의 머리를 휴대폰으로 수차례 가격하면서 난동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 남성은 머리에 피를 흘리는 상해를 입게 되었고, 제지하던 다른 시민에게까지 폭행을 일삼으며 사건은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경찰이 온 뒤에야 상황이 마무리되었는데, 과연 어떤 내용일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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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사건 전말

영상 캡처 화면

 

이 사건은 술에 취한 20대 여성 A 씨가 지하철 바닥에 침을 뱉으며 시작되었는데요. 이것을 본 60대 남성 B 씨가 침을 닦고 가라고 A 씨를 붙잡았습니다. 그러자 A 씨는 자신의 가방끈을 잡고 있는 B 씨에게 "더러우니까 손 놔", "더럽다고 새X야" 등의 욕설을 내뱉기 시작했는데요. 심지어 자신이 들고 있던 휴대폰으로 B 씨의 머리를 수차례 가격하기에 이릅니다. B 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면서 저항하자 A 씨는 "나 경찰 빽 있어 놔라", "너도 쳤어 쌍방이야."라는 둥의 말을 내뱉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주변에 있던 남성들이 제지하기 시작했는데, A 씨는 지하철에서 내려 주변에서 말리는 남성들의 머리채까지 잡아가며 더욱 난동을 피웠습니다. 남성 2명이 달라붙어 계속해서 A 씨를 제지했고, 결국 경찰이 출동하고 나서야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건의 영상은 적나라하게 모든 증거가 담겨 있는 상태로 공개가 되었고, A 씨는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되어 조사받고 있습니다. 한편, 피해자 B 씨의 가족들은 이 일을 국민청원에 올려 반드시 강력하게 처벌해달라고 호소했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나섰습니다. 또한 청원인은 심신 미약이라는 이유로, 여성이라는 이유로 솜방망이 처벌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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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지하철을 탈 때마다 진상을 피우는 승객들을 많이 접하는데요. 아직까지 술에 취하거나, 혹은 맨 정신이면서도 상식 밖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체감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폭행 사건인 만큼 강력하게 처벌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해자분은 마음도 몸도 상처 입었을 텐데, 하루빨리 잊어버리고 털어버리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지하철 폭행녀 사건에 대한 정리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