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커피 신메뉴 바나나킥 라떼 리뷰!

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저는 밥을 먹고 후식으로 카페를 자주 가는데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식사 후 카페 음료를 마시는 것은 당연한 패턴이 되어버렸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번에 감성커피와 농심에서 콜라보로 바나나킥 라떼라는 신메뉴가 나왔다길래 먹어봤는데요. 오늘은 그 신메뉴가 어떤지에 대해서 리뷰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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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커피 신메뉴 리뷰

카페 외관

 

레드와 화이트 컬러의 조화로운 인테리어와 감성커피 간판의 문구가 눈에 뜨입니다. "자네 커피 한잔에 감수성 터지고 싶지 않은가" 감수성을 저격하는 콘셉트를 보여주는 카페답게 감성커피다운 문구라고 생각했습니다.

 

 

매장 내부

 

매장 내부는 더 감수성을 돋보이도록 인테리어 해두었는데요. 감성커피는 매장 곳곳에 저런 감성적인 문구를 인테리어에 사용해 오히려 남자들끼리 오는 것이 민망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 들었습니다. 당연히 그와 반대로 연인끼리 오기에는 참 좋은 인테리어 같았습니다.

 

 

 

신메뉴

 

감성커피의 이번 신메뉴인 바나나킥 라떼 입니다. 사이즈는 다른 메뉴들과 동일하며 가격은 3,800원입니다. 입간판에도 있지만 바나나킥 라떼 말고도 바나나킥 카라멜 쉐이크도 신메뉴로 나왔지만 너무 단맛이 강할 것 같아 바나나킥 라떼로 주문했습니다. 커피 위에 바나나킥 과자가 올라가 있습니다.

 

 

디저트

 

 

감성커피에 크로플과 호떡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가격대가 정말 저렴했습니다. 아쉽게 점심을 먹고 난 후라 음료만 주문했지만 다음에는 크로플에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가성비가 좋아서 젊은 분들이 선호할 것 같은 카페였습니다.

 

그 외에도 허쉬와의 콜라보 메뉴나, 제티와의 콜라보 메뉴 등 다양하고 새로운 메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선택하기 힘들었습니다. 메뉴의 종류가 많고 맛있어 보이는 메뉴도 많아서 다음 방문에는 또다시 행복한 고민을 해야 할 듯싶습니다.

 

감성커피를 처음 방문해봤지만 기존의 카페랑은 확실히 다른 콘셉트와 메뉴 타입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가성비 카페 리스트에 충분히 넣을 만큼 괜찮았던 카페였습니다. 이번엔 바나나킥과의 콜라보 메뉴였고, 다음엔 또 어떤 콜라보 메뉴가 나올지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