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초밥 맛집 미카도스시

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

오늘은 회전 초밥 맛집으로 유명한 미카도스시를 리뷰해보려 합니다.

기본적으로 초밥은 고가의 음식에 양이 적기로 유명하죠!

그래서 맘껏 먹기가 생각보다 부담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번에 제가 갔던 이 초밥집은 가격대와 회의 신선도가 나쁘지 않았기에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역곡역 2번 출구에서 도보 2~3분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 방문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회전초밥 미카도스시

저녁식사 시간 때가 지난 시간쯤 방문했던지라 사람이 적었습니다!

매번 갔을 땐 홀이 거의 꽉 차있었기 때문에 좋은 자리에서 먹기 힘들었는데

이번엔 운이 좋게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레일에 신선한 음식들이 많이 있었지만 원하시는 메뉴가 레일에 없을 때는

바로 앞에 조리하시는 분께 요청하시면 바로 만들어주십니다!

미카도스시는 생선 회의 퀄리티가 좋고, 밥의 간이 적당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기 때문에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저기 적힌 해시태그 중 3가지 이상 올리시면 캔음료 1캔을 무료로 제공해주신다고 합니다!

아래에는 주의사항이나 기본적인 규칙들이 적혀 있으니 한 번쯤 확인해보면 될 거 같습니다~

미카도스시는 모든 접시가 균일가로 1,700원으로 아주 저렴한 가격인데요!

가격이 싸다고 해서 퀄리티가 낮을까 봐 걱정했지만 걱정일 뿐이었습니다.

두께도 두껍고 회의 질과 신선도가 높았던 연어초밥은 계속 젓가락질을 불러일으켜

몇 접시나 먹었는지 모르겠어요! 정확히는 모르지만 6 접시 이상은 먹었습니다.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타코와사비도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바로 레일 위에서 가져다 먹었습니다!

빳빳한 김의 식감과 고추냉이의 코를 쏘는 맛, 타코의 통통한 식감도 잘 느껴졌었고,

간도 적절했기에 부담 없이 먹기 좋았어요.

큰 새우를 통으로 튀긴 왕새우튀김도 너무 맛있었어요!

원래 초밥집에서 튀김 같은 건 잘 먹지 않는 편인데, 이 곳 미카도스시는

바로 주문해서 나온 걸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하고 바삭한 튀김의 식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가지 소스를 곁들여 먹다 보니 눈 깜짝할 새 다 먹어버리더라고요!

어느새 먹다 보니 저렇게 쌓인 접시가 제 테이블에 있네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가격은 균일가로 접시당 1,700원 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많이 먹을 수 있었던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늘은 맛도 가격도 품질도 훌륭했던 역곡 미카도스시 리뷰를 써봤는데요~

나만의 맛집이 하나 둘 생겨나는 일은 재미도 있고, 뿌듯한 일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날 간 뒤로 단골이 되어 자주 가고 있습니다 ㅎㅎ

글 쓰고 있는 지금도 또 가고 싶네요...ㅜ

◎지도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