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
오늘은 오랜만에 맛집 리뷰를 가져왔어요!
저는 기본적으로 점심이나 저녁을 먹은 다음엔 최대한 디저트를 챙겨 먹으려고 해요.
먹는 게 인생의 기쁨인 것을 너무 잘 알기 때문이죠 ㅎㅎ
마침 와플대학을 다녀왔는데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 와플대학 역곡점
많은 와플을 먹어봤고, 이곳저곳 여러지점의 와플대학을 다녀봤지만 개인적으로
역곡역에 위치한 이 지점이 와플 상태도 좋고 맛있게 잘해줬던 것 같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디저트이기때문에 학생들도 많이 찾아오고 매장의 크기가 크지 않아서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대부분이 테이크아웃을 선호하더군요!
저희는 먹고 가려고 한 테이블에 자리 잡았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가능하지만 사진을 찍지 않았던 관계로 밖에 새워진 입간판을 찍어왔습니다!
크게 기본 크림 와플 종류와 젤라또 아이스크림 와플로 나뉘며 가격대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가장 고가의 메뉴가 5,000원입니다. 차이가 난다 해도 기본적으로 저렴한 건 매한가지네요~
내부에도 전광판에 메뉴가 적혀있지만 너무 밝게 찍혀서 알아보긴 힘드네요 ㅠㅠ
아무튼 와플 메뉴와 같이 먹을 수 있는 마실거리들도 있습니다.
대부분이 아메리카노를 드시는데, 역시 단 걸 먹을 때는 아메리카노가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저희가 시킨 딸기누텔라젤라또 와플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5,000원이고요!
비주얼부터 맛없을 수 없는 재료들만 가득 들어갔어요. 갓 구운 와플과 제일 아래에 누텔라 초코크림을 깔고
그위에 바닐라 젤라또를 얹은 뒤 사이사이에 슬라이스 된 생딸기를 넣어주셔서 정말 사진 찍지 않곤
못 배기는 보기만 해도 맛있는 비주얼을 보여줍니다!
정말 순삭 시키고 나와버렸습니다...
아! 그런데 저희도, 카운터에서도 까먹었는데 아까 입간판에 9,900원 이상 주문하면 복숭아 아이스티
무료 제공 이벤트가 있었던 거 같은데... 다음엔 꼭 먹어야겠네요 ㅠ
맛있는 디저트가 드시고싶을 때, 와플이 먹고싶을때, 혹은 가성비 좋은 만만한 간식을 드시고 싶을때
와플대학가셔서 와플을 꼭 드셔 보세요!
◎ 지도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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