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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제주도 지진(4.9 규모) 발생 및 이상 징후 발견

by 율무네 2021. 12. 15.

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어제 제주도에서 무려 규모 4.9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이 4.9 규모의 지진은 제주도 인근에서 발생한 역대 지진 중 가장 큰 규모라고 하는데요. 아직까지 인명피해와 큰 재산피해 등은 없다고 발표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제 제주도는 안전지대가 아님을 직감하게 된 것 같습니다. 지진이 발생하기 전 이상 징후도 발견되어 더욱 불안감이 고조되었는데요. 그럼 이번 제주도 지진에 대해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 지진 발생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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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오후 5시 19분경 서귀포시 서남서쪽 해역에서 진도 4.9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그 이후 13번의 여진이 계속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더욱 불안에 떨고 있는데요. 여진의 규모는 최대 1.7로 크진 않아,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피해 사건은 총 4건으로 집계되었다고 하는데요. 인명피해가 없는 것이 다행인 것 같습니다.

 

제주도 재난 안전 대책 본부는 비상 2단계 근무를 발령했다고 하는데요. 도의 전 공무원들 10분의 1 이상이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했습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역대 제주도 근처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의 사건이었기 때문에 시민뿐만 아니라 도의 기관들도 확실히 위험을 감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진 전 이상 징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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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징후

 

현재 가장 큰 이상 징후로 손꼽히고 있는 것이 지진 발생 하루 전 참돔이 하루에 무려 2만 마리가 잡혔다는 것인데요. 어시장 관계자는 하루 평균 천마리 안팎의 위판량이 정상이라고 하는데, 월평균 3만 마리라고 했을 때 하루에 2만 마리 이상이 잡힌 것은 확실한 이상 현상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이러한 경우는 십수 년 만에 처음 겪는 경우라고 하면서 더욱 이야기에 힘을 주었습니다.

 

심지어 제주도민 한 명이 지진운이 아니냐며 하늘의 구름 사진을 찍어 올려 화제가 되었는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이것이 지진 발생 30분 전에 업로드되었다는 것입니다.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이상 징후였다고 생각되네요.

 

 


 

큰 진도의 지진이었지만 피해가 많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코로나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현재 지진으로 더 큰 피해가 일어났다면 아무래도 도민들은 더욱 힘들어졌을 듯싶네요. 요즘 잦은 지진이 발생하는 것과,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예전에 비해 빈도수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안심할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 제주도 지진 및 이상 징후에 관한 내용 정리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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