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어제 제주도에서 무려 규모 4.9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이 4.9 규모의 지진은 제주도 인근에서 발생한 역대 지진 중 가장 큰 규모라고 하는데요. 아직까지 인명피해와 큰 재산피해 등은 없다고 발표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제 제주도는 안전지대가 아님을 직감하게 된 것 같습니다. 지진이 발생하기 전 이상 징후도 발견되어 더욱 불안감이 고조되었는데요. 그럼 이번 제주도 지진에 대해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 지진 발생 사건
12월 14일 오후 5시 19분경 서귀포시 서남서쪽 해역에서 진도 4.9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그 이후 13번의 여진이 계속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더욱 불안에 떨고 있는데요. 여진의 규모는 최대 1.7로 크진 않아,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피해 사건은 총 4건으로 집계되었다고 하는데요. 인명피해가 없는 것이 다행인 것 같습니다.
제주도 재난 안전 대책 본부는 비상 2단계 근무를 발령했다고 하는데요. 도의 전 공무원들 10분의 1 이상이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했습니다. 지금까지 발생한 역대 제주도 근처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의 사건이었기 때문에 시민뿐만 아니라 도의 기관들도 확실히 위험을 감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진 전 이상 징후 발생
현재 가장 큰 이상 징후로 손꼽히고 있는 것이 지진 발생 하루 전 참돔이 하루에 무려 2만 마리가 잡혔다는 것인데요. 어시장 관계자는 하루 평균 천마리 안팎의 위판량이 정상이라고 하는데, 월평균 3만 마리라고 했을 때 하루에 2만 마리 이상이 잡힌 것은 확실한 이상 현상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이러한 경우는 십수 년 만에 처음 겪는 경우라고 하면서 더욱 이야기에 힘을 주었습니다.
심지어 제주도민 한 명이 지진운이 아니냐며 하늘의 구름 사진을 찍어 올려 화제가 되었는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이것이 지진 발생 30분 전에 업로드되었다는 것입니다.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이상 징후였다고 생각되네요.
큰 진도의 지진이었지만 피해가 많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코로나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현재 지진으로 더 큰 피해가 일어났다면 아무래도 도민들은 더욱 힘들어졌을 듯싶네요. 요즘 잦은 지진이 발생하는 것과,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예전에 비해 빈도수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안심할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 제주도 지진 및 이상 징후에 관한 내용 정리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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