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12월 17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한 연예인의 층간소음 논란이 터졌는데요. 시작은 피해자가 게재한 커뮤니티의 한 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옆집 이웃인 유명 연예인의 소음문제.. 끝까지 가야겠죠?'라는 제목의 글이었는데요. 사는 집이 오피스텔이고, 방음 문제에 취약해 소음문제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이고, 해당 연예인은 누구인지 나 혼자 산다 층간소음 연예인 논란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피해자 A 씨 커뮤니티 글
작년 이맘때 이사를 온 이웃 연예인 B 씨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층간소음을 유발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12시가 지난 새벽시간대까지 계속해서 지인들을 불러 시끄럽게 떠들고, 고성방가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관리인분께도 주의를 요청드렸고, 심지어 직접 B 씨를 만나 주의를 요청했음에도 지켜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상당히 불쾌했을 것이라 생각 드네요.
오죽했으면 관리인분께서 차라리 경찰을 부르라는 말을 했는지, 그 강도가 도를 넘어섰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이웃 B 씨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까지 한 유명 연예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인스타에 직접 방문해 주의 댓글까지 남기셨다는데요. 그래도 고쳐지지 않는다고 하니, 정말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연예인 B 씨는 누구?
해당 연예인이 누구였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A 씨에게 그가 누구인지 물어보는 댓글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A 씨는 "특정하면 안 될 것 같아 공개 못하는 점 양해 말씀드립니다" 라며 의견을 내셨다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나 혼자 산다의 출연하는 사람들의 고정 출연자는 아닐까? 싶어 찾아봤지만 그분들은 아니었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런데 이때, 피해자 A 씨가 남긴 인스타 댓글이 알려지면서 좌표가 공개되었고, 연예인 B 씨는 배우 김경남 씨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는 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답변을 내었고, 결국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를 했습니다. 그리고 김경남 씨도 A 씨에게 직접 방문하여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고 하니, 잘 해결된 듯 보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층간소음 문제는 더더욱 커지고 있고, 조심해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김경남 씨는 곧 작품도 들어간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이미지 타격이 있을 듯싶네요. 개인적으로 생활하면서 서로 민폐 끼치지 않는 이웃이 제일 착한 이웃인 것 같아요. 그럼 나 혼자 산다 층간소음 연예인 논란에 대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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