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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소설가 이외수 76세 나이로 투병 중 별세

by 율무네 2022. 4. 26.

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소설 작가인 이외수 씨가 4월 25일 오후 8시경 한림대 춘천 성심병원에서 76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투병생활을 이어오다 결국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고인은 TV에도 자주 출현하면서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어, 소설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외수 작가는 아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외수 작가의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추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 자세히 어떤 소식인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망 원인

고인의 사인은 '폐렴'으로 밝혀졌으며, 이미 오래전부터 건강에 위험 신호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14년부터 위암 2기 판정을 받아 투병 생활을 한 뒤, 수술을 잘 마쳐 회복에 성공했으나, 2020년 3월에 뇌출혈로 쓰러져 다시 3년째 투병생활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위암, 뇌출혈 등 위험한 질병에 대한 투병생활을 이어오다가, 2022년 3월 초 코로나 바이러스 후유증으로 폐렴을 앓게 되었고, 춘천 성심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빈소 위치

고인의-빈소에-마련된-영정사진
고인 영정사진

 

고인의 빈소는 강원도 춘천 호반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그의 작품을 사랑했던 시민들의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외수 작가는 약 30년간 강원도 춘천에서 작품 활동을 해오다가, 2006년 화천 감성마을로 이주해 계속해서 작품 활동을 이어갔던 작가이기에, 강원도지사 및 화천군 군수 등도 그의 빈소를 찾아와 애도를 표시했습니다.

 

 


 

SNS에서도 열심히 활동을 했었고, 투병생활 중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갔던 작가인만큼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비극적이게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 후류증으로 인해 숨을 거둔 것이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소설가 이외수 별세에 대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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