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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서울 목란 본점 폐업설과 이연복 해명

by 율무네 2022. 4. 18.

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국내 유명 셰프 중 하나인 이연복 셰프가 SNS를 통해 자신이 운영하는 중식당인 '목란' 부산점을 폐업한다는 글을 게재하여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이슈가 기사화되며, 자신의 의도와 다른 기사들이 올라와 크게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이연복이 해명에 나섰습니다.

 

 


 

목란 폐업설

개인-SNS에-올린-폐업-글
이연복 SNS 폐업 글

 

이연복 셰프는 '신괴 한판'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작년 한 해 약 1억 2000만 원의 손해를 보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SNS를 통해 목란 부산점의 폐업을 알렸는데, 사람들은 그가 큰 손해를 보고 부산점을 폐업했기 때문에, 곧이어 서울에 있는 본점도 폐업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내비쳤습니다.

 

이후 이연복의 의도와는 다르게 곧장 본점이 문을 닫는다는 추측성 기사들이 올라오게 되었고, 법인 목란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단독주택을 37억 원에 매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폐업설은 불거졌습니다. 이연복은 이후 이 사태에 대해 해명을 시작했습니다.

 

 

 

이연복 폐업설 해명

개인-SNS에-올린-해명-글
이연복 SNS 해명 글

 

이연복은 당장에 서울 본점을 폐점할 생각은 없으며, 방송에서 언급한 적자를 본 지점은 부산점이 아닌 본점이고, 부산점은 인력난 때문에 폐업을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건물을 매입한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건물을 매입한 것은 사실이지만, 연희동 근처에 가게 하나 매입해서 자신의 가게를 하는 게 꿈이자 희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자신의 미래 계획들 중 하나의 준비를 위해서이지, 결코 폐업 때문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이연복 셰프의 아내이자 목란의 대표인 이은실 씨는 건물을 낙찰받아 '경매로 건물을 매입해 작은 규모로 새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새로 시작할 계획이 과연 또 다른 목란 지점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름의 식당 일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실상 목란 부산점은 폐업이 사실이고, 목란 본점은 폐업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이연복 셰프가 작년에 큰 손해를 본 것은 사실이며, 그것이 코로나로 인한 적자이기 때문에 힘든 상황임을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럼 서울 목란 본점 폐업설에 대한 이연복 해명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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