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참 로제떡볶이, 대빵찡어, 롱김말이 먹방 후기

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요즘 TV에서 떡참(떡볶이 참 잘하는 집)에 대한 PPL이 많이 보였는데요. 음식을 보니 궁금하기도 하고 떡볶이 자체를 좋아하기도 하기에 한번 직접 먹어봤습니다. 무엇보다 튀김 종류가 특이해서 리뷰를 남겨볼까 싶어 글을 쓰게 되었네요. 그럼 떡볶이 맛집 떡참의 내돈내산 후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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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참 인기 메뉴 및 가격

로제 떡볶이

 

• 로제 떡볶이

떡참의 로제 떡볶이는 떡 + 베이컨 + 소시지 + 메추리알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쌀떡과 밀떡 중 선택이 가능하며, 4단계의 매운맛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1~2단계를 많이들 드시며, 신라면 정도의 매운맛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3~4단계는 불닭볶음면 정도의 강도로 매운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선호하실 것 같네요. 가격은 1~2인분 기준 9,800원입니다.

 

다양한 튀김 종류

 

• 롱김말이 및 대빵찡어

첫 번째로 주문한 롱김말이는 180mm 길이의 바삭한 김말이인데요. 떡참의 대표 사이드 메뉴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대빵찡어라는 특대형 오징어튀김인데요. 롱김말이보다 더 긴 무려 280mm라는 어마어마한 크기가 포인트입니다. 롱김말이의 가격은 1,000원이고, 대빵찡어의 가격은 2,500원입니다. 가격대도 정말 저렴해서 각각 1개씩만 주문해도 2인이 먹기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 총 주문 가격

납작 당면 사리를 메인 메뉴인 로제 떡볶이에 추가했고, 가격은 2,000원이었습니다. 사이드 메뉴는 롱김말이 2개와 대빵찡어 1개를 주문했으며, 리뷰 이벤트로 치즈볼 2개를 추가로 받았습니다. 배달비 포함 총금액 18,300원 나왔지만, 배달 앱에서 할인받아 최종적으로 11,300원에 주문했네요. 

 

 

개인적 총 평가

주문한 세트 메뉴

 

로제 떡볶이는 떡참의 최고 인기 메뉴답게 꾸덕한 로제 소스가 좋았는데요. 로제의 특성상 느끼한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매운맛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했습니다. 다만 단맛은 조금 약한 편이니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양은 2인에서 먹기에 남을 정도로 많았습니다. 저처럼 주문을 한다면 약 3인분 정도 나온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요즘 떡볶이라는 저렴한 가격대의 음식이 프리미엄화 되어 가격대가 높아지면서 주문하기가 꺼려지는 것도 사실인데요. 음식의 퀄리티가 높아지면서 그런 반감도 조금씩 줄어드는 것 같네요. 역시 음식은 질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재주문할만한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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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참은 저도 처음 주문해보는 떡볶이 브랜드였는데요. 생각보다 음식의 양도 적지 않고, 사이드 메뉴도 특이한 점이 있기에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시국상 현재 배달 앱들이 더더욱 활성화되는 때이다 보니, 다양한 할인 이벤트들이 자주 진행되는데요. 이젠 배달 음식을 먹을 때, 제값을 주고 먹는 일이 거의 없는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꼭 할인을 받으셔서 주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떡참(떡볶이 참 잘하는 집) 내돈내산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