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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이야기

부평역 맛집 타코비 비어 다녀왔습니다

by 율무네 2021. 11. 27.

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어제 제가 돼지코라는 부평 맛집에 대해서 포스팅했었는데요. 오늘은 이어서 2차로 방문했던 간단히 먹기 좋은 부평역 맛집 타코비 비어에 대해서 리뷰해볼까 합니다. 타코야끼라는 음식이 간식처럼 간단히 먹기 좋고, 맥주와 상당히 잘 어울려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텐데요. 타코비에는 다양한 맛의 타코야끼뿐만 아니라 감자튀김이나 치즈볼 등의 안주를 손쉽게 맛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 자세한 정보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코비 비어 소개

맥주와-타코야끼-4가지맛
맥주와 타코야끼

 

타코비 비어는 체인점으로 부평에 본점이 있고, 타코야끼를 주로 판매하는 맛집입니다. 문어빵이라고도 부르지만 일본 음식이기 때문에 타코야끼라는 단어를 대부분이 사용하실 겁니다. 각설하고 이곳에서는 타코야끼, 치즈볼, 감자튀김과 맥주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주점입니다. 현재 부평과 신림에 지점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메뉴 소개

▶타코야끼 메뉴

  • 오리지널, 매운맛, 와사비맛, 치즈맛, 크림치즈, 눈꽃 치즈, 갈릭치즈, 갈릭 크림치즈, 갈릭 허니 치즈

▶맥주 메뉴

  • 기본 맥주 : 아사히, 테라
  • 과일 맥주 : 자몽, 레몬, 허니

오리지널, 매운맛, 와사비맛, 치즈맛, 크림치즈, 눈꽃 치즈, 갈릭치즈, 갈릭 크림치즈, 갈릭 허니 치즈 이렇게 9개의 맛이 있는데요. 따로 낱개로 주문할 수도 있지만, 워낙 많은 맛이 있기 때문에 섞어서 먹을 수 있도록 세트 메뉴가 있습니다. 저는 4가지 맛으로 20알이 구성된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0,000원~13,000원입니다. 선택하는 맛에 따라서 추가금이 붙기 때문에 가격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맥주는 기본 아사히 맥주, 테라 맥주가 있으며, 아사히 맥주는 8,000원, 테라 맥주는 4,000원입니다. 기본 맥주 말고 과일 맥주도 따로 주문할 수 있는데요, 과일 맥주는 자몽, 레몬, 허니 3가지가 있고 가격은 각각 4,500원입니다. 저는 자몽 맥주와 레몬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개인적 맛 총평

그릇에-담긴-타코야끼-4가지맛-20알
타코야끼 20알 세트

 

개인적으로 매운맛과, 갈릭치즈맛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갈릭 치즈맛의 짭짤하고 고소하면서도 느끼한 맛을 느낀 뒤, 매운맛을 먹으니 다시 새롭게 먹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매운맛은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맥주는 자몽 맥주가 괜찮았습니다. 맥주 특유의 알코올 맛이 충분히 느껴지면서도 자몽의 향이 첨가되어 향긋하면서 상쾌한 느낌이 배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가격대도 비싸 봐야 만원대 이기 때문에 충분히 간단하게 먹기 좋은 음식이라고 느꼈습니다. 사실 20알 정도면 2인에서 먹었을 때 충분히 배가 부른 정도이기 때문에 간식이라고 하기에도 이상하긴 하네요. 이날은 치즈볼과 감자튀김은 먹지 않았는데요. 감자튀김은 대부분이 비슷하기에 궁금하진 않지만, 치즈볼의 맛은 궁금하네요. 다음엔 치즈볼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그럼 부평역 맛집 타코비 비어에 대한 내돈내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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