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범 체포, 배우 최철호 음주 난동 논란 정리

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2010년 후배 여배우 폭행 사건으로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던 배우 최철호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 일이 있고 난 후에 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일용직을 전전하며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쁜 이미지를 보여주어 여론의 동정을 샀던 게 무색할 정도로 이젠 정말 방송에서 보기 힘들어질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음주 후 한 주택에 무단 침입해 난동을 부렸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떤 내용인이 최철호 음주 난동 논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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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음주 난동 논란

3월 3일 새벽,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한 빌라 건물에 만취 상태로 나타난 최철호는 한 집의 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지리는 등의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에 주민이 신고를 했고 신고를 받아 출동한 경찰은 그를 제지했습니다. 경찰은 그에게 퇴거 명령을 내렸으나 최철호는 이에 불응했고, 경찰은 바로 최철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하네요. 현재 주거침입으로 입건되어 조사 중에 있다고 합니다.

 

 

난동의 이유는?

최철호는 최근 지인이 운영하는 한 회사의 홍보 이사로 취직하여 일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가 침입하여 난동을 피운 빌라가 바로 그 지인 대표가 거주하는 곳이었습니다. 정황상 그 지인과 마찰이 있었고, 그로 인해 대표의 집을 찾아갔지만 만나주지 않아서 이런 일을 벌였다고 합니다. 맨 정신이 아닌 술에 취한 채로 또다시 이런 일을 벌인 것을 보면, 더 이상 방송일을 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이전에도 또 다른 폭행 및 음주 난동 등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여배우 폭행 사건으로 인해 거의 연예계에서 퇴출되었던 최철호는 어느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현재 상황을 보여주며 동정표를 얻었는데요. 그 후 영화나 드라마에 간간히 얼굴을 비추며 연예계 복귀를 진행 중이었던 것 같은데, 이번 일로 확실히 이미지를 망가트리며 계획이 무산될 것 같습니다. 대중들은 "사람 고쳐 쓰는 것 아니다.", "제 버릇 남 못 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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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야인시대를 부모님과 재밌게 봤었는데요. 신마적 역할로 등장했던 최철호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하지만, 거듭된 논란으로 인해 좋았던 어릴 적 기억도 퇴색되는 것 같습니다.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취할지, 이번 사건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그럼 배우 최철호 음주 난동에 대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