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활어공장] 초밥 가성비가 좋은 역곡역 맛집

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오늘은 역곡 상상 시장에 위치한 민영활어공장의 초밥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이런저런 초밥집을 많이 다녀봤지만, 시장에서 파는 초밥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질이 좋아서 놀랐는데요. 알고 보니 체인점이라고 하더라고요. 매번 먹던 초밥집이 문을 닫아 어쩔 수 없이 처음 방문했던 것이었는데, 만족스러워서 의외였습니다. 그럼 가성비 좋았던 역곡역 맛집 민영활어공장의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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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연어초밥

생연어초밥

 

상단 이미지는 13피스의 생연어초밥인데요. 시장의 특성상 포장 후 진열된 음식을 사 온 것이라 신선도가 떨어질까 우려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고, 신선하면서 두툼해서 식감도 좋았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간장이나 와사비도 잔뜩 포장해 주셨습니다. 생연어초밥의 가격은 14,000원입니다.

 

 

 

연어 뱃살과 광어 지느러미 초밥

연어 뱃살 초밥과 광어 지느러미 초밥

 

두 번째는 연어 뱃살 초밥과 광어 지느러미 초밥을 골랐는데요. 고급 부위이지만 생각보다 저렴했습니다. 마찬가지로 13피스가 담겨 있었고, 가격은 16,000원이었습니다. 연어 뱃살이라는 부위가 기름기가 많은 부위라서 느끼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예상외로 부드러우면서 적당한 기름기가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비리지 않아서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민영활어공장 초밥 총평

시장에서 파는 음식이니 가격은 저렴하겠지만 그만큼 질이 나쁠 것이라는 편견을 깨 주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회나 초밥을 먹을 때 항상 생각하는 것이 비린맛의 유무를 체크하는 것인데요. 이번에 먹었던 초밥들은 횟감이 두꺼우면서도 비린맛이 없었기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재방문할 의사가 충분히 있었던 집이었습니다. 역곡 상상 시장에 위치한 역곡역 맛집. 민영활어공장의 초밥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