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얼마 전 넷플릭스 오리지널과 라이엇 게임즈에서 합작으로 만든 애니메이션 아케인이 엄청난 인기를 끌며 시즌 1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저도 아주 재미있게 봤고, 시즌2도 기대하고 있는데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더욱 관심도가 높을 수밖에 없겠네요. 그런데 얼마 전 들려온 소식에 의하면 아케인에 등장했던 빌런 실코가 게임인 롤토체스에도 등장한다고 합니다. 그럼 아케인 실코의 롤토체스 등장 소식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케인의 빌런 실코
실코는 악한 일을 행하는 빌런이면서 의외로 의리를 중요시했는데요. 자신이 데려 온 징크스를 도구나, 부하가 아닌, 정말 친 딸처럼 대했던 캐릭터라 많은 사람들이 매력적이라고 느꼈던 것 같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아케인의 시즌 1 스토리 내에서는 가장 아꼈던 징크스에게 죽임을 당했는데요. 실코가 나중에 부활해서 진이 된다, 샤코가 된다, 추측이 많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마도 새로운 챔피언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롤토체스 내의 등장 예정 날짜
라이엇 게임즈에서는 모든 캐릭터가 다 의미가 있나 봅니다. 실코라는 캐릭터를 전략적 팀 전투인 롤토체스에 등장시키겠다고 말했는데요. 라이엇은 "아직 자세한 스킬이나 세부사항은 공유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지만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의 포지션으로 팀 배후의 지휘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징크스와 바이, 케이틀린과 연관이 되어있는 만큼 그들과 시너지를 내는 조합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롤토체스 6.5 시즌에 나올 것으로 보이며, 내년 2월에 정식으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롤토체스에 먼저 출시되는 것을 보니 아마도 추후에는 협곡에도 등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실코의 죽음은 애니메이션에서 징크스가 흔들림을 접고 빌런이 되는 결정 적긴 기폭제 역할을 하는데요. 저 역시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하기엔 아까운 캐릭터였다고 생각이 들기에 기대가 됩니다. 그럼 아케인 실코의 롤토체스 등장에 대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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