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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늘어나는 확진자로 위드 코로나 중단 위기

by 율무네 2021. 11. 26.

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얼마 전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면서 다시 정상적인 일상을 많이들 되찾으셨을 텐데요. 일상을 다시 되돌린 것은 좋지만 숙명적으로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가파르게 증가하는 신규 확진자 수로 인해 위드 코로나의 중단 이야기가 슬슬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런 이야기가 돌고 있기 때문에 더 불안한 것도 사실이네요. 오늘은 위드 코로나 중단 조건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위드 코로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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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란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뜻합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계속해서 사회의 시스템이 마비되며, 사람들의 일상이 무너져 내렸죠. 백신이 개발되고, 접종 절차도 이루어지고 있지만 바이러스가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정부에서는 코로나를 감기와 같이 일상적인 병으로 취급하면서 최소한의 방역을 갖춘 채 일상을 다시 되돌리는 위드 코로나를 시작했습니다. 국민들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졌던 이유도 한몫했겠네요.

 

 

 

위드 코로나 중단 위기

현재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 지 고작 한 달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확진자수는 현재 하루에도 4천 명 가까이 늘어나고 있고, 위중한 환자의 수도 600명 이상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미 확진자가 40만 명이 넘어감에 있어서 위드 코로나로 인해 너무 큰 확진자 수를 낳은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망자까지 늘어나고 있기에 백신의 접종률이 높은 것이 의미가 없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지난 17일 위드 코로나 11월 가평가 결과 아직까지는 중단할 기준치에 미치진 않았지만 점점 기준치에 도달해가는 위험도로 인해서 정부는 다시 한번 검토에 나서겠다고 입장을 내었습니다.

 

 

위드 코로나 중단 기준

  •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 75% 초과
  • 주간 평가 결과가 매우 높음으로 나타난 경우
  • 4주 단계 평가 결과가 높음이나 매우 높음인 경우

실행 중인 위드 코로나의 중단 기준을 뽑자면 중환자실의 병상 가동률이 75%를 초과한 경우나, 주간 평가 결과 위험도가 '매우 높음'으로 격상된 경우, 4주간 단계 평가의 결과가 '높음' 또는 '매우 높음'으로 나타날 경우라고 합니다. 사실 수도권의 병상 가동률은 75%를 훨씬 웃돌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은 중단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백신을 맞지 않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장려하려는 쪽으로 대비책을 더 세울 것 같네요. 아무래도 백신을 못 미더워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백신 접종에 대한 혜택을 더 줄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심지어 연말이라 이제 각종 모임들이 많아질 텐데,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것은 기정사실일 것 같습니다. 개인의 안전은 개인이 챙겨야겠죠. 모두 마스크 잘 쓰시고 위드 코로나지만 서로 조심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위드 코로나 중단설에 대한 이야기 및 중단 기준에 대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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