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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잔나비 윤결 여성 폭행 사건 정리

by 율무네 2021. 11. 25.

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지난 21일 밴드 잔나비의 멤버 윤결이 한 여성을 폭행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요즘 공인들의 이런 사건 사고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잔나비는 저번에도 학교폭력 논란이 있었던 만큼 더 실망스러운 면을 본 것 같습니다. 그럼 잔나비 윤결의 여성 폭행 사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잔나비 윤결은 누구?

잔나비-멤버들과-윤결
잔나비 밴드

 

  • 1992년 6월 15일생
  • 소속 그룹 : 잔나비 (드러머)
  • 학력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통신 정보학과

잔나비라는 밴드는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지만 보컬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마 윤결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올해 30살, 만 29살의 나이의 잔나비 밴드 드러머로 활동 중입니다.

 

 

 

폭행 사건 전말

잔나비의 윤결은 압구정동의 한 주점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해 술자리를 가졌는데요. 술을 마시고 그 술자리에 있던 초면의 한 여성에게 말을 걸었고, 그 여성이 대답하지 않고 무시하자 수차례 뒤통수를 가격하는 등의 폭력을 행사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주점의 기물들을 집어던지는 등의 난폭한 행동을 한 것을 목격한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112에 신고가 들어와 출동한 것으로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은 아니기에 정식 입건된 것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입건 전 조사 단계이며, 이미 피해 여성의 조사는 마쳤고 윤결의 출석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합니다.

 

 

소속사 측 입장

잔나비의 소속사인 페포니 뮤직은 SNS를 통해 당사자에게 들은 이야기와 현재 기사로 나온 내용이 다르다며 당혹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윤결과의 계약은 이미 기간 만료로 해지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사회 복무 요원 복무기간을 모두 마친 뒤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았고, 그저 객원으로써 형식상 스케줄에 참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미 계약상 잔나비의 멤버가 아님을 밝히며 사건에 대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또한 전부터 소속사 직원들과 잔나비 멤버들은 윤결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항시 경고해왔다고 전해왔습니다. 완벽하게 선을 그은 것으로 보입니다.

 

 


 

잔나비에서 또 이런 논란이 나온 것을 보니 안타깝네요. 아직 모든 사건이 다 밝혀진 것은 아닌 것 같으니 경찰 조사를 더 지켜봐야겠지만 만약 사실로 밝혀진다면 술 마신 뒤 일으킨 범죄에 대해선 오히려 가중처벌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잔나비의 노래를 좋아하기에 이런 사건들이 더 유감스럽게 다가오네요. 그럼 잔나비 윤결 여성 폭행 사건에 대한 정리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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