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골드킹 내돈내산 배달 후기

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요즘 간장치킨에 맛들려서 이곳저곳 여러 브랜드에서 시켜먹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bhc치킨의 대표 간장치킨 메뉴인 골드킹을 시켜먹어 본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요기요 앱으로 집 근처 지점 중에서 가장 후기가 좋은 곳에서 시켰는데, 과연 가격은 어땠고, 맛은 어땠는지 bhc 골드킹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달 앱 주문 내역

주문 내역

 

매번 사용하는 요기요 앱을 사용해서 배달을 했습니다. 마침 bhc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어서, 무려 4,000원을 기본으로 할인받았습니다. 거기에 요기패스 구독 혜택으로 제공되는 2,000원 쿠폰과, 추가 네이버페이 결제 할인을 적용시켜 최종적으로 12,600원에 주문을 완료했습니다.

 

원래 골드킹의 가격은 17,000원이고, 배달비가 3,000원이기 때문에 20,000원을 결제해야 정상이지만, 쿠폰이 많아서 이렇게 크게 할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골드킹 후기

배달 치킨 구성

 

주문을 마치고, 약 60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나니, 배달이 도착했습니다. 치킨 박스에 포스트잇으로 손수 메모까지 적어서 주셨는데, 정성이 담겼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최종적으로 골드킹 치킨, 치킨무, 물티슈 2매, 리뷰 이벤트로 제공받은 콜라 1.25L가 배달되었습니다.

 

치킨 사진

 

드디어 기다리던 치킨 박스를 개봉해봤습니다. 반들반들한 양념이 구서구석 잘 묻어있었고, bhc는 브랜드 치킨이기 때문에 닭이 커서 그런지, 양도 많았습니다. 골드킹의 맛을 평가해보자면, 다른 브랜드에서 먹어봤던 간장치킨과는 다른 맛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단맛과 간장의 짠맛은 같지만, 여기에 bhc 메뉴들 특유의 향이 났는데, 이런 향 때문에 맛도 다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닭의 상태도 너무 좋아서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고, 튀김 자체도 2번 튀기거나 과하게 튀겼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을 만큼 바삭하고 고소했습니다. 다만, 가슴살 부분은 다소 느끼한 감이 있었기에, 닭다리살과 날개로만 구성되어있는 콤보 메뉴를 시키는 것도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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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bhc에서는 레드킹, 뿌링클 등의 다른 메뉴만 시켜먹어 보다가 이번 기회에 골드킹을 처음 먹어봤습니다. 간장치킨 베이스이기 때문에 실패할 일이 없을 것 같아 주문해보았는데,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간장치킨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릴만한 메뉴인 것 같습니다. 그럼 bhc 골드킹에 대한 내돈내산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