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25만원 국민지원금 지급 확정!(5차 재난지원금)

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

2021년 8월 30일 날 드디어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지급일자가 확정되었습니다.

당연히 저를 포함하여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벌써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어떻게 받고 언제, 어디서 받는지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지원금 지원 대상

지원 대상은 기본적으로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 구성원이며,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우대기준 적용으로 더 넓게 기준을 잡아 전 국민의 88%가 지급받습니다.

또한 소득 수준은 올해 6월 부과된 본인 부담의 건강보험료를 가구별로 합산한 기준으로 따집니다.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되는 것을 기본으로 하지만 중요한 점은 지난해 재난지원금은 가구별로 제한이 있었고

이번 국민지원금은 제한이 없어 5인 가구는 125만 원, 6인 가구는 15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비례해서 지급됩니다.

또한, 맞벌이는 조금 더 기준 금액이 높기 때문에 지원받기 수월해질 것입니다.

외국인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내국인이 1인 이상 포함된 주민 등록표에 등재되어 있으면서

건강보험 자격을 갖춘 경우에는 포함됩니다.

▶국민지원금 지급 예정일

9월 6일부터 신청할 수 있게 확정이 되었으며, 신청 다음날 바로 지급이 됩니다.

지급 대상자는 신용 및 체크카드 충전, 지역 사랑 상품권, 선불카드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지급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쉽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용 및 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어플로 가능하고, 지역 사랑 상품권은 주소지 관할의

지자체 지역사랑 상품권 홈페이지나 어플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9월 13일부터는 오프라인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온라인이 어려우신 분들은 따로

카드사 은행 창구나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셔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불카드나 종이 형태의 지역 사랑 상품권은 이때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시 주의점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개인별로 신청을 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따로
신청을 한 다음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신청 기간은 서로 다르며, 두 가지 모두 10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 오프라인 모두 시행 첫 주는 신청자가 몰릴 경우를 생각하여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역상품권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면세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고, 전통시장이나 식당, 미용실, 의류점, 안경점, 학원, 병원,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에 대해서 지급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언제 어디서 신청할 수 있는지, 주의할 점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저번 재난지원금도 나름 쏠쏠하게 사용했던 것이 생각나서 이번 국민지원금도

가뭄에 단비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모두 코로나로 힘든 날이지만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