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가 상장 되자마자 상한가?!

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

오늘은 한창 많은 분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카카오뱅크 주가에 관해 이야기할까 합니다!

상장되자마자 따상(공모가 2배 가격의 시초가 형성된 이후 상한가)을 예상한 분들이 많았고

실패했지만 상한가 마감을 해서 금융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현재 33조 1620억이라고 하니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운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상장 첫날인 8월 6일에는 무섭게 올라오던 카카오뱅크 주가! 결국 69,800원 상한가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분명히 카카오뱅크가 고평가 되었다는 논란도 있었습니다만 결과는 달리 나왔습니다.

시초가는 54,700원에 시작되었고, 개장 직후 5% 이상 하락하면서 시초가보다 떨어지는 모습이

보였지만, 금세 다시 무섭게 올라갔습니다. 이때 한국투자증권은 먹통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덕에 매도를 못한 분들은 본의 아니게 다행이었겠습니다!

다행히 외국인 매수가 상당히 높아지면서 상승장이 시작되었고, 공모가 대비 70% 이상 오른 종가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거래량 5,934만 주에 거래대금 3조 7462억 원!

이중 대부분이 외국인과 연기금이 매매를 주도했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나오셨던 주식의 고수 강방천 님은 자기가 그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써보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주식을 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카카오뱅크를 주 은행은 아니지만 자주 이용하는 고객으로서 편리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상장이 되었으니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개인적으로 장투 준비 중...)

아마 많은 분들이 상한가는 예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카카오뱅크 주가로 이득을 본 사람도 있지만 손해를 본 분들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살면서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 훨씬 많습니다.

지금 못 팔았어도 다음에 더 크게 이익을 볼 순간이 올 수도 있으니 지금 당장 계획대로 되지 않았더라도

걱정과 부담 갖지 말고 조금 더 여유롭게 바라볼 수 있는 성공적인 투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