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검열? 화제의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

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

요즘 웹소설 시장이 커져가면서 카카오페이지와 더불어 문피아가 상당히 뜨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네이버가 문피아를 인수한다고 하는 소식과 작품의 표지가 심히 검열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이용자들로 인해 매출은 수직상승 중이라니 참 신기하네요.

문피아는 무료로 웹 소설을 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유명하죠.

직장인 분들이 출퇴근길에 많이들 보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문피아가 얼마 전 네이버에 매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사람들은 그것에서부터 걱정을 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네이버는 친페미 성향의 회사로 유명하기에 검열이 아주 심각한 수준이라는 평이 많은데, 이곳에서 인수했기 때문에

이번 검열 논란이 벌어진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 표지 검열 논란

사건의 시작은 6월 21일 오후 문피아에서 검은 머리 외국인 이란 작품의 표지를 검열한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기존에 남성향이 강한 이미지를 보여주는 문피아 플랫폼이었지만 네이버에 인수되며 운영방식이 바뀔 것이라고

많은 분들이 예측과 우려를 했지만, 그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수위조절로 보는 분들과 과한 검열이 아니냐는 분들의 의견 대립도 보입니다.

논란의 요지는 타 작품에서도 보이는데요, 여성의 몸을 묘사하는 글들은 상당량 검열된 작품들이 보이지만

남성이 성 상납하는 부분은 검열되지 않고 그대로 연재된 작품들이 있다는 게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남성의 신체노출은 적나라하게 노출되며 검열이 되지 않은 작품이 다수 발견되어

더 크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 일로 인해 현재 문피아에 환불 요청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으며

페미를 저격하는 작품들이 대거 인기 급상승 작품에 올라와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문피아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웹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하루빨리 이러한 논란 없이

모두 납득할만한 조치가 취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