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101마리 달마시안의 악녀로 나오는 크루엘라를 다들 아시나요?
저는 어릴 때 만화를 봤던 기억이 있는데 어린 나이에 그 반반머리를 한 크루엘라가 그렇게 무서웠습니다.
그런데 5월 말에 디즈니에서 크루엘라를 재해석한 영화를 개봉했다고 해서 집에서 VOD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바로 결제 후 감상했습니다.
간단한 스토리 소개와 함께 어땠는지 주관적인 감상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영화 <크루엘라>
먼저 크루엘라의 주인공은 라라 랜드의 여자 주인공을 연기했던 엠마 스톤이 맡았는데요.
분위기가 너무나도 달라 새롭기도 했고, 흥미롭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번 디즈니에서 만든 실사 영화 크루엘라는 기존의 101마리 달마시안과는 전혀 별개의 내용을 다루며
크루엘라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 간단한 스토리 소개
아주 간단히 스토리를 말씀드리자면, 주인공은 2가지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에스텔라와 크루엘라인데요.
주인공의 과격한 성격과 천재성을 잘 알고 있는 어머니는 왜 인지 모르게 그녀에게 에스텔라라는 이름을 가지고
항상 조심스럽고 평범하게 살아가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모종의 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런던까지 흘러오게 된 크루엘라는 거기서 두 소년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 함께 길거리 생활하게 됩니다.
점점 어른이 되어가면서 자신이 패션감각이 남다르단 것을 알고 디자이너의 꿈을 꾸던 크루엘라는 동료인 재스퍼의 도움으로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패션업계에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그리고 패션업계 최고의 디자이너인 남작 부인의 눈에 들며 메인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 크루엘라 감상평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비슷한 맥락이 있었지만 확실히 다른 내용과 반전까지 갖추어 보는 재미가 있었고,
다양한 패션 퍼포먼스와 크루엘라의 발상이 참신하면서 신기했던 영화였고, 크루엘라의 악랄하면서도
약간은 비정상적인 사고가 매력적이었던 영화였습니다.
저도 보기 전에 후기나 평가들을 잠깐 참고하고 봤지만 칭찬 일색이었던 영화였기 때문에 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주변에도 못 본 사람이 많아 추천하고 다녔는데 이번 기회에 영화 보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크루엘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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