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숙소] G7호텔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얼마 전 에버랜드를 다녀왔는데요. 애초에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계획이어서 돌아오는 길이 너무 힘들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일정을 1박 2일로 결정한 뒤, 근처 숙소를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에버랜드 숙소는 어디가 괜찮은지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았길래 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에버랜드 역 바로 앞에 있는 G7 호텔의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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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호텔 외관 및 주차장

• 7월 오픈 된 신식 시설과 외관
• 방문객 전용 주차장

호텔 외관과 주차장

 

에버랜드를 거의 6~7년 만에 방문했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를 하고 방문했었는데요. 즉흥적으로 숙박여부를 결정하기보단 사전에 어떤 위치에 있는지와 주차장 여부 정도는 체크하시고 숙소 예약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다녀온 G7 호텔은 자체 주차장이 따로 있었고, 지하철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호텔 외관도 상당히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신식의 스타일이었습니다.

 

 

 

객실 내부

• 침실 및 즐길거리

객실 내부

 

사실 바로 방문 한 뒤 바로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피곤함으로 인해 잊어버리고 한참 뒤 첫 방문 상태로 최대한 정리 후 사진을 찍었습니다. 객실은 가장 기본인 스탠더드 타입으로 예약했고, 침대와 TV, PC 1대가 있습니다. 그 외에는 공기청정기가 따로 있어서 좋았습니다. 에어컨과 냉장고는 당연히 기본적으로 구비되어있습니다. TV로 넷플릭스도 볼 수 있어서 쉬면서 볼거리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화장실 및 욕실

객실 화장실

 

방문하시면 카운터에서 일회용품이 포장된 봉투를 주시기 때문에 따로 세면도구를 챙겨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 스탠더드 객실이기 때문에 아쉽게 욕조는 없었지만 호텔 자체가 7월에 오픈해서 그런지 상당히 깔끔하고 신식의 디자인이라 젊은 분들에게 메리트가 있는 숙소였습니다. 다만 화장실의 문이 반투명한 스타일이라 방문객이 연인이 아니라면 불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호텔 가격 및 접근성

• 평일 기본 객실 기준 5만 원 대
• 숙소 근처 편의시설 및 호텔 접근성

제가 이 에버랜드 숙소로 이 G7호텔을 고른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접근성이었습니다. 에버랜드 역 지하철 3번 출구로 나온 뒤 앞으로 조금만 걸으면 바로 나오기 때문에 찾기가 너무 쉬웠습니다. 또한 에버랜드는 방문 후 무료 셔틀버스로 지하철역까지 데려다 주기 때문에 하차 후 조금만 걸으면 방문할 수 있습니다.

 

평일 기준 어플가로 55,000원이었고, 저는 쿠폰을 꽂아 49,000원에 예약을 했습니다. 근처에 혹시나 더 괜찮은 가격대에 숙소가 있는지 찾아보았지만, 이곳 G7 호텔이 가장 가격 대비 좋다고 생각됩니다. 

 

근처에는 편의점 및 다양한 테이크아웃 커피숍이 있고, 식당들도 즐비해 있기 때문에 숙소에 체크인 후 2차로 식사나 간식 등을 드실 수 있습니다. 바로 앞에 천이 있기 때문에 산책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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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를 너무 오랜만에 다녀온지라 오가는 길이 상당히 피곤했는데, 역시 하루 푹 쉬고 오는 게 좋은 판단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차가 있으신 분들은 비교적 쉽게 오가실 수 있으니 제외되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해 먼 곳에서 오시는 분들에게는 숙박 하루하고 가셔도 좋을 듯싶습니다. 괜찮은 가격에 접근성 좋은 에버랜드 숙소를 찾고 계시다면 G7호텔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에버랜드 근처 숙소 내돈내산 후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