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
이번에 프랜차이즈 카페인 더벤티 메뉴 중 멜팅 메뉴가 새로 나왔다길래
바로 집 앞 매장으로 가서 주문했는데요! 멜팅은 더벤티의 대표 메뉴로써 시그니처로 생각될 만큼
특징적인 음료였지만 세월에 묻혀 서서히 잊힌 비운의 메뉴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리뉴얼되어 궁금증에 바로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더벤티 멜팅 티라미수 라떼
더벤티 메뉴가 새로 나왔다고 입간판까지 세워두셨습니다!
딸기 치즈, 티라미수 라떼, 버터스카치 라떼 이렇게 3가지의 멜팅 음료가 새로 나왔는데요.
가격은 균일하게 4,300원이며, 이벤트 메뉴로써 한정적으로 판매할 것 같다고 예상됩니다!
우선 사진은 기가 막히게 달달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키오스크에서 바로 메인화면이 있었기 때문에 주문하기 수월했어요!
포장으로 3개의 메뉴 중 멜팅 티라미수 라떼만 주문했고, 다음엔 버터스카치 라떼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신메뉴라 그런지 매장에 사람도 많고 카운터는 바빠 보였어요! 생각보다 맛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었습니다.
역시 벤티는 사이즈부터 남다릅니다! 가격만 봐선 4,300원으로 저렴한 느낌은 아녔는데도
크기를 보니 저렴해 보이네요.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가 역시 가성비 좋은 건 확실합니다!
이래서 요즘 다들 프랜차이즈에서 커피 먹나 싶네요.
전체적인 비주얼은 티라미수보다 오히려 흑당 버블티 느낌에 조금 더 가까웠습니다.
아마도 컵 옆면에 묻은 초코시럽 때문인 것 같은데, 직원분이 잘 저어서 먹으라도 신신당부를
하셔서 아.. 엄청 달구나?라고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단 맛 평가를 하자면 티라미수의 맛과 점도가 있는듯한 기존의 멜팅 느낌이 동시에 나면서
거북하지 않은 달달함이 느껴졌습니다.
가끔 달달한 카페 음료를 먹으면 먹을 땐 맛있게 먹지만 조금 지나면
속이 안 좋거나 거북한 느낌이 들 때가 있었는데, 전혀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더벤티 메뉴 중 아인슈패너 다음으로 맛있었어요!
아인슈패너는 하프 벤티 사이즈라 맛있지만 양이 적은 점이 아쉬웠다면 이번 신메뉴인
멜팅 티라미수 라떼는 양도 많고 맛도 나쁘지 않아 가성비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메뉴 고민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신메뉴는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내돈내산 더벤티 메뉴 탐방 끝!
'먹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멕시카나치킨 예상 외 꿀 메뉴! (8) | 2021.09.11 |
---|---|
분위기 맛집이군! <제이스커피나인> 학동역 맛집 (8) | 2021.09.08 |
인스타감성 디저트카페 <역곡 꿈꾸는다락방> (6) | 2021.08.29 |
파리바케뜨 단짠단짠 신메뉴 '팔도비빔빵' (12) | 2021.08.26 |
오랜만에 가본 부천역 맛집 <짱이네 매콤돈가스냉면> (16) | 2021.08.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