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오늘은 부평 평리단길에 위치해있는 맛집 하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바로 부평 맛집으로 유명한 투파인드피터라는 이탈리아 음식점입니다. 데이트나 모임으로 괜찮은 곳이라는 평이 있었기에 저도 직접 방문해봤습니다. 이탈리아 음식점인 만큼 파스타 및 스테이크 같은 양식을 판매 중인 식당인데요. 과연 음식은 어땠는지, 가격은 어땠는지 하나씩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당 정보
- 식당명 : 투파인드피터(2FP)
- 위치 :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 70-2
- 전화번호 : 032-362-0620
- 주차장 : 썬주차장(60분 무료 주차)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 21:00 라스트 오더
- 브레이크 타임 : 매일 15:00 ~ 16:30(공휴일 및 주말은 노 브레이크 타임)
이탈리아 음식 전문점인 투파인드피터는 부평이 아닌 다른 곳에도 지점이 있는 업체입니다. 줄여서 2FP라고도 하며, 포장이나 배달도 가능한 업체라고 합니다. 연중무휴로 영업한다고 하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자차를 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은 근처에 썬주차장에 60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 방문 후기
투파인드피터는 평리단길에 위치해있으며, 비교적 눈에 띄는 간판을 사용 중이었기에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 테이블에 앉으니, 메뉴판과 식전 빵, 그리고 피클과 발사믹 오일이 담긴 기본 반찬들이 제공되었습니다.
저는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알리오 올리오와 수비드 포크 목살 스테이크를 주문했고, 간단히 마실 와인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와인은 까사로마타 까베르네 쇼비뇽이라는 이름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와인을 자주 즐기는 편이 아니라 이름은 생소했습니다. 이 외에도 리조또와 필라프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깜빡하고 메뉴판 사진을 찍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주문 메뉴
- 알리오 올리오(2인분) : 19,000원
- 수비드 포크 목살 스테이크(220g) : 19,000원
- 까사로마타 까베르네 쇼비뇽(1 글라스) : 6,000원
오일 파스타인 알리오 올리오가 가장 먼저 나왔고, 목살 스테이크와 와인이 이어서 나왔습니다. 알리오 올리오는 약간의 매콤한 맛이 났고, 구운 통마늘과 오일 덕분에 고소한 맛이 좋았습니다. 양은 2인분 치고 많았던 것 같습니다.
수비드 포크 목살 스테이크는 큰 고기 한 덩이와 구운 옥수수, 야채, 감자튀김과 각종 소스가 제공되었습니다. 옥수수와 야채는 버터로 구워서 그런지 더욱 풍미가 깊은 느낌이었고, 수비드 한 고기라 부드러워서 먹기 쉬워서 좋았습니다. 불맛과 함께 고기 향이 진하게 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충분히 추천드릴만한 메뉴입니다.
음료로 주문했던 까사로마타 까베르네 쇼비뇽은 레드와인 중 하나로, 한잔에 6,000원이기 때문에 다소 비싼 감은 있었습니다. 상큼하면서 달달한 과일향이 나면서 목 넘김이 부드러웠고, 과일이 많이 들어가 있어 비주얼이 좋았습니다. 달달한 향이 나는 것뿐이지 실제로 단맛이 강한 것은 아녔기에 개인적으로 와인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 기본 탄산 음료수가 더 입맛에 맞았던 것 같습니다.
지도 첨부
분위기 있는 이탈리아 음식점을 찾는다면 추천해드릴 만한 맛집이었습니다. 아마 여성분들이라면 더욱 좋아할 것 같은데, 데이트 장소로나 여성분들 모임 장소로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대도 1~2만 원대로 저렴한 편이기에 평리단길에 간다면 재방문할 의사도 충분히 있었던 식당이었습니다. 그럼 부평 맛집 투파인드피터 내돈내산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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