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논란 실내 흡연, 욕설, 갑질 까지?

◎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권민아

 

 

• 실내 흡연 논란

아이돌 AOA의 전 멤버 권민아가 계속해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9월 6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생일을 맞아 한 서울 호텔 객실 내 흡연 중인 사진을 게시하여 사람들의 질타를 받았었는데요. 이 호텔은 노보텔 앰배서더 용산으로 이곳은 기본적으로 금연인 호텔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권민아는 흡연이 가능한 객실을 잡았다고 말했지만 거짓으로 알려졌고 그로 인해 현재 인스타그램은 닫은 상태입니다.

 

 

• 폭언, 욕설 문자 논란

그러나 9월 8일 또 하나의 논란이 터졌는데요.

바로 AOA의 전 멤버 신지민에게 협박과 폭언을 담은 메시지를 지속해서 보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사건은 2020년 7월 3일 권민아가 폭로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약 11년 동안 지속적으로 정신적 가해를 받았다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고 그로 인해 AOA 신지민은 사람들의 질타를 받으며 7월 4일 자진 탈퇴 후 활동을 중단했었습니다. 그렇게 억울함을 풀고 잘 끝난 줄 알았던 일이 사실은 계속해서 이어져오고 있었습니다. 권민아는 신지민에게 반대로 2020년 11월부터 5월까지 지속적으로 욕설과 부모님을 언급하는 등의 모욕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었다는 것을 디스패치가 공개했습니다.

 

 

• 갑질 논란

또한 멤버 간의 갈등 말고 매니저와 스태프들에게도 갑질을 했던 일들이 폭로되었는데요. 권민아는 자신의 어머니가 가야 되는 병원의 예약을 매니저에게 시키고, 이른 새벽에도 개인적인 업무를 수차례 시켰다고 합니다. 이미 매니저들 사이에서 권민아는 건드리면 안 되는 무서운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다고 하니 갑을관계가 어느 정도인지 잘 보여줍니다.

 

권민아가 최초 피해자인 것은 사실이며, 그로 인해 억울함과 분노가 풀리지 않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욕설, 폭언 등 잘못된 방향으로 풀고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자신이 신지민에게 피해를 받았듯 매니저들도 자신으로부터 피해를 받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더 이상 논란에 휩싸이지 않고 평범한 일상을 지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