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2년 미래세계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리뷰

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오늘은 어떤 넷플릭스 영화를 추천할까 고민하던 차, 개봉한 지 1년 정도 되었지만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인 승리호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한국에서 드디어 우주가 배경인 영화로 성공적인 작품을 배출해 내었다는 평을 받은 영화 승리호는 영화제에서도 많은 상을 수상했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이고, 등장인물은 누가 나오는지 등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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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영화 정보

 

• 장르 : SF, 액션, 모험
• 개봉일 : 2021년 2월 5일
• 플랫폼 : 넷플릭스
• 시청 시간 : 136분
• 감독 : 조성희
• 국가 : 한국
• 시청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 승리호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해보자면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SF영화로, 깔끔한 CG와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관심과 좋은 평가를 받았던 영화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만들어진 작품이기에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시청할 수 있습니다. 12세 이용가로 폭력성이 진하거나 선정적인 장면은 없으니, 시청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등장인물 소개

등장인물 정보

 

• 송중기 - 태호 역 : 돈 되는 일은 모든지 하는 승리호의 조종사
• 이태리 - 장선장(장현숙) 역 : 전직 우주 해적의 선장으로, 승리호의 선장
• 진선규 - 타이거 박(박경수) 역 : 전직 갱단 두목 출신의 승리호 기관사
• 유혜진 - 엽동이 역 : 자신만의 꿈을 가진 작살잡이 로봇, 승리호의 쓰레기 수거꾼
• 리처드 아미티지 - 설리반 역 : UTS를 건설한 인류의 영웅적 인물이자, 영화의 빌런
• 박예린 - 강꽃님 역 : 대량 살상 무기 로봇으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

등장인물을 살펴보면 송중기, 이태리, 진선규, 유혜진 등 다양한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는데요. 특이하게 빌런 역할로 할리우드 배우인 리처드 아미티지가 출연합니다. 모든 배우들의 연기력이 좋아서 그런지 동양, 서양 배우들이 동시에 등장하는데도 몰입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세계관 및 스토리

2092년, 지구의 풍부했던 자원은 고갈이 나고, 설리반은 지구에서 가까운 우주에 인간이 살 수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를 건설하여 영웅이 됩니다. 하지만 이 UTS는 누구나 쉽게 이주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었고, 낙오한 자들은 우주 쓰레기를 모아 팔아치우는 청소선을 이용해 먹고 살아가게 됩니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는 조종사 태호와 전 우주 해적선 선장이었던 장선장, 기관사 타이거 박, 그리고 작살 담당 로봇 엽동이는 청소선인 승리호의 팀원들인데요. 어느 날 사고가 난 우주선을 팔아치우려고 청소하던 중, 대량 살상 로봇이라고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하게 됩니다. 승리호의 선원들은 돈이 궁했기에 '도로시'를 거액과 바꾸기 위해 계획을 짜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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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정말 재미있게 봤었고, 추천해드리기 위해 굳이 포스팅에 결말을 넣지 않았습니다. 우주 배경의 SF이면서 코믹적인 요소가 첨가된 영화를 원하시는 분들은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승리호 선원 개개인의 캐릭터들이 모두 매력이 있고, 미워할 수 없는 이미지라 개개인의 사정이 나올 때도 전부 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러닝타임이 136분으로 긴 편에 속하지만 반전도 있고, 스토리의 전개와 계속해서 튀어나오는 코믹적인 부분 때문에 지루한 부분 없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청했네요. 그럼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등장인물 및 정보에 대한 소개, 영화에 대한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