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드라마 불가살 등장인물 및 드라마 소개

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어제 12월 18일 새로운 신작 드라마 불가살이 방영되었는데요. 토요일, 일요일에만 방영하는 주말드라마로 나왔습니다.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다는 뜻의 '불가살'이 과연 무슨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인지, 출연하는 인물은 누가 있는지, 간단한 정보부터 다뤄볼까 합니다. 그럼 드라마 불가살 등장인물 및 드라마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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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보

드라마 포스터

 

• 편성 : 2021년 12월 18일 tvN ~
• 방영 시간 :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 연출 : 장영우
• 극본 : 권소라, 서재원
• 완결 예정 : 16부작

사랑의 불시착 및 스위트 홈에 참여했었던 장영우 감독이 이번 불가살의 연출을 맡았다고 하는데요. 16부작의 주말드라마로써, 기대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들이 나오면서 이번 불가살은 어떤 장르일지 궁금하실 텐데요. 저는 드라마를 보지 않고 설명만 봤을 때는 600년간의 환생, 불가살이라는 저주라는 포인트 덕분에 도깨비와 유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과연 자세한 내용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등장인물 소개

등장인물

 

• 이진욱 - 단활 역 : 600년 전에는 인간이었지만, 불가살이라는 저주에 걸려 죽지도 죽이지도 못하는 인물입니다. 저주를 풀기 위함과 복수를 위해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찾아 움직입니다.
• 권나라 - 민상운 역 : 엄마와 언니가 비극적으로 괴물에게 죽게 되고, 자신과 여동생만 남은 인물입니다. 불가살을 죽일 유일한 방법을 알고 있기에 그 수단을 찾기 위해 전국을 떠돌며 그와의 만남에 대비합니다.
• 이준 - 옥을태 역 : 예술, 지식, 카리스마 등 다방면으로 뛰어난 능력을 가진 대부호로, 정치, 경제 모든 곳과 연관이 있는 인물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신상과 돈의 출처 또한 베일에 쌓여있는 인물입니다.
• 공승연 - 단솔 역 : 단활의 인간 시절 아내이자, 단극의 딸이지만 불가살에 의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 김우석 - 남도윤 역 : 단활을 따르는 인물로, 어려운 삶을 살아왔지만, 자신을 괴롭히던 사람들을 힘으로 제압한 단활을 보고 그를 따르기 시작합니다.
• 정진영 - 단극 역 : 단활의 양아버지이자, 단솔의 아버지입니다. 평생을 전쟁터에서 보내온 무관이기에 가족들에게는 무심했고, 결국 단활과 엮이게 되어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합니다.

600년 전 과거의 이야기부터 600년 후 현대에 이르는 이야기까지 확실히 도깨비와 닮은 구석이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되네요. 연기력으로 인정을 받은 많은 배우들이 출연했기에 어떻게 표현을 할지도 궁금하고, 스토리는 어떻게 전개될지도 궁금해집니다.

 

 

세계관 및 스토리 정리

공식 사이트 이미지

 

간단히 세계관을 정리하자면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습니다. 이 시대에는 사람들을 잡아먹는 다양한 귀물들과 그 귀물들을 사냥하는 무관들이 등장하는 세계관으로 시작이 됩니다. 괴물과 같은 말이라고 봐도 될 듯합니다.

 

고려 말, 한 여인이 자신이 임신한 아이가 저주를 받았다며 자결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는 태어나게 되었고, 무녀는 이 아이가 전생에 불가살의 저주를 받았고,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존재라고 말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아이가 있는 곳에서는 의문의 죽음들이 발생하고, 마을 사람들은 이 저주받은 아이를 죽여야 이 일이 멈출 것이라며 그를 공격합니다. 이때, 권나라가 그 대신 칼에 맞게 되고, 그녀와의 얽힌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녀는 누구고, 아이는 정말 저주받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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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사극 배경을 그렇게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다양한 귀물들이 등장하는 부분은 마음에 드네요. 판타지적인 요소는 언제나 흥미진진한 것 같습니다. 서로를 죽이려는 복수극과 그와 얽힌 비극적인 이야기들로 처음 시청할 때에 몰입감을 한 번에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다만, 작품 내용의 마지막 부분에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라는 문구가 있었기에 단순한 복수극이 아니라는 것은 알겠네요. 그럼, 불가살 등장인물 및 드라마 내용 정리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