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이번에 또 한 번 방역패스로인해 논란거리가 생긴 것 같습니다. 2022년 1월부터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만료되거나, 미접종자를 QR체크인 시 소리로 구분 짓는다고 하는데요. 이미 미접종자는 식당과 카페도 못 가는 처지가 된 것부터 시작한 차별에 차별을 더해, 이제 막무가내로 진행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럼 자세히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경된 방역패스란?
- 유효기간제 도입
방역패스 유효기간제를 도입했다고 하는데요. 이제 3차 접종까지 전부 마쳐야 다중 이용 시설을 출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1월 3일부터 예방접종 사실을 증명하는 증명서에 유효기간이 적용되며, 접종 유효기간은 180일로, 반드시 3차까지 전부 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차 접종은 14일의 항체 형성 기간 때문이 있었지만, 3차는 접종 즉시 출입을 허가하겠다고 하네요.
- 음성 시스템 도입
이제 QR체크인을 진행할 시 모든 기기에서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소리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접종자는 "접종 완료자입니다."라는 음성이 나올 것이고, 미접종자 또는 유효기간 만료자는 "딩동" 소리만 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인권 차별이다, 미접종자 차별이다 등 논란과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패스 인증 플랫폼
- 온라인 : 카카오, 네이버, 토스 등 민간 플랫폼
- 오프라인 : 예방 접종 증명서 문서
기존에 방역패스 인증서를 발급했었던 카카오, 토스, 네이버 등 민간 플랫폼을 통해서 바뀐 방역패스 역시 전부 인증이 가능합니다. 다만,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어려워하시는 고 연령층 분들을 위해 기관에서 발급을 해주는 예방 접종 증명서 문서로도 인증이 가능합니다. 기존과 같이 인증할 수 있는 플랫폼에 변경은 없는 듯합니다.
이번 방역패스 유효기간제 도입과 소리로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구분 짓는 시스템 덕분에 미접종자는 마치 죄인 취급을 받고, 차별 대우를 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렇게 막무가내로 밀고 나갈 줄은 예상하지 못했기에 당황스럽긴 하네요. 확실히 정상적인 시스템은 아닌 듯싶고, 보강을 충분히 더 하고 도입을 했으면 어떨까 싶네요. 그럼 방역패스 유효기간제 도입 및 음성 시스템 도입에 대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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