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오늘은 제가 넷플릭스를 보며 재미있었던 영화를 한 가지 추천해볼까 합니다. 개봉한 지 좀 오래된 영화인데요. 무려 2011년에 개봉을 했고, 현재는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한 영화 '인타임'입니다. 소재가 정말 참신했고, 그래서 더 흥미로웠는데요. 넷플릭스 영화 추천으로 소개드릴만한 작품인 것 같아서 후기와 영화 정보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영화 정보
- 장르 : SF, 액션, 스릴러
- 개봉일 : 2011년 10월 27일
- 국가 : 미국
- 감독 : 앤드류 니콜
- 상영 시간 : 109분
- 관람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2011년 개봉한 인타임의 장르는 SF, 액션, 스릴러인데요. 소재가 참 좋았던 것이, 시간을 돈처럼 사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시간이 0이 되면 죽음에 이르는데요. 한편으로 너무 위험해 보이는 방식이었기에 더욱 스릴 넘치는 전개가 좋았습니다. 109분의 적당한 러닝타임으로 충분히 재미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등장인물 소개
- 저스틴 팀버레이크 - 윌 살라스 역
- 아만다 사이프리드 - 실비아 웨이스 역
- 킬리언 머피 - 레이몬드 리언 역
- 맷 보머 - 헨리 해밀턴 역
- 빈센트 카세이저 - 필립 웨이스 역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윌 살라스라는 남자 주연을 맡았고,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실비아 웨이스의 여자 주연을 맡았습니다. 윌 살라스는 빈민가의 사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힘겨운 사람이었고, 실비아 웨이스는 거대 부잣집의 딸로 출연을 합니다. 25살이 되면 모두의 노화가 멈춘다는 설정 덕분에 모든 배역을 젊은 배우로 캐스팅한 것 같습니다.
세계관 및 줄거리 정리
커피 1잔이 4분, 버스 편도 2시간, 톨게이트 비용 1개월 등 모든 비용을 시간으로 대체한 시대로 모든 사람은 25살이 되면 노화가 멈추고 체내에 생성된 시계가 작동하게 됩니다. 이 시계가 0이 되어 멈추면 죽게 되는데요. 그렇기에 사람들은 노동의 대가로 돈이 아닌 시간을 받아가며 살아는 것이 이 영화의 세계관입니다.
주인공 윌 살라스는 빈민가 출신으로, 하루하루 근근이 먹고살기 바쁜 삶을 살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그 빈민가에 한 부자가 나타나게 되고, 어떠한 일로 윌 살라스는 그의 유산인 100년 이상의 시간을 물려받게 됩니다. 안타깝게 그 부자는 시간을 모두 주고 자살을 택하는데요. 그렇게 부자가 된 윌 살라스는 부자들의 도시인 뉴 그리니치로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을 지키는 경찰, 타임키퍼라는 사람들이 등장하게 되고, 그들은 윌 살라스가 100년의 시간을 받은 것에 대해 '그가 시간을 강도했으며, 자살이 아닌 살인을 했다'라고 생각하면서 그를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궁지에 몰린 윌 살라스는 살기 위해 웨이스 가문의 딸인 실비아 웨이스를 납치해 도망가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가진 시간이 0이 되면 죽는다는 위험한 방식과, 그러한 시간을 뺏을 수 있다는 스릴 넘치는 전개가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소재는 처음이라 신기하면서도 흥미롭게 시청했네요. 빈민가의 사람들은 하루 이틀의 시간을 가지고 하루살이를 해나가지만, 부유층은 수천 년의 시간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한다는 점을 보면서 극심한 빈부격차가 현실과 비슷하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인타임은 넷플릭스 영화 추천으로 꼭 이야기해보고 싶었던 작품이었는데요. 무얼 볼지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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