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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리뷰

귀여움이 가득했던 보스 베이비 2 영화 리뷰!

by 율무네 2021. 9. 26.

안녕하세요 율무네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영화 리뷰를 하나 할까 합니다. 얼마 전 저도 TV로 VOD를 대여해서 봤던 영화 보스 베이비 2입니다. 사실 이런 애니메니션류는 아이나 볼법한 느낌이라 안 보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생각보다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스토리도 탄탄하고 작품성도 있는 것들이 많아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보는 편입니다. 보스 베이비 2는 7월21일 개봉하였고, 현재는 가격이 많이 저렴해져서 부담없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보스베이비2

영화 포스터
영화 포스터

 

▶보스 베이비 2 주요 출연진

  • 테드 목소리 역 : 알렉 볼드윈
  • 팀 목소리 역 : 제임스 마스턴
  • 티나 목소리 역 : 에이미 세다리스
  • 암스트롱 박사 목소리 역 : 제프 골드브럼

보스 베이비 1의 감독을 맡았던 톰 맥그라스 감독이 이번에도 총괄 감독을 맡았고, 유명한 배우들이 성우 역할을 맡았습니다. 굵직한 테드의 목소리가 누구였나 궁금했었는데 알렉 볼드윈이 맡았었네요. 드래곤 길들이기와 쿵푸 팬더를 만들었던 드림윅스의 작품이기에 역시 믿고 보는 영화였습니다.

 

 

 

▶보스 베이비 2 간단 스토리

전작인 보스 베이비 1을 보고 보았을 때 상당히 흥미로웠던 게 1편의 주인공인 톰과 테드 형제가 전부 성장해서 어른이 된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톰은 두 딸의 아버지가 되었고 테드는 잘 나가는 기업의 CEO가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둘의 사이는 이런저런 오해들로 좋지 않았고 관계는 점점 악화되어갔습니다. 그러던 중 톰의 막내딸이 베이비 주식회사에서 온 아기임이 밝혀지고 피할 수 없는 새로운 미션이 톰과 테드에게 떨어집니다. 베이비 주식회사에서 개발한 약물로 아기가 된 톰과 테드는 다시 한번 팀을 이루어 새로운 미션을 끝내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보스 베이비 2 후기

전작이 아기들의 순수함과 귀여움으로 무장한 스토리 위주였다면 이번 보스 베이비 2는 어른이 되어가며 바뀌어가는 것은 세상뿐만이 아니라 나 자신들도 포함되어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릴 땐 풍부한 상상력과 별 고민 없이 순수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갔다면 어른이 되었을 땐 이런저런 고민들과 오해들 때문에 서로를 제대로 바라보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의 추억들을 다시 떠올리며 내 가족이 가장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해주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아기 캐릭터들의 귀여우면서 감칠맛 있는 연출로 눈이 즐거웠던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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